울어라 열풍아 (이미자) ~ 백승근색소폰 울어라 열풍아 (이미자) 1.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님은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누구가 알아주나 기맥힌 내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2.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 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발길 내 가슴에 이 상처를 그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색소폰연주 2019.07.04
황포돛대(이미자) ~ 백승근색소폰 황포돛대 (이미자) 1.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배냐 어디로 가는배냐 황포돛대야 2.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사공 고향은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마음이 서럽다 아 어디로 가는배냐 어디로 가는배냐 황포돛대야 색소폰연주 2019.06.30
짝사랑(고복수) ~ 백승근색소폰 짝사랑 (고복수) 1.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멥니다 2.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색소폰연주 2019.06.28
흑산도 아가씨 ~ 백승근색소폰 흑산도 아가씨 (이미자) 1. 남 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 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2. 한 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 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색소폰연주 2019.06.27
님이라 부르리까 ~ 백승근색소폰 님이라 부르리까 (이미자) 1.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2.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나 다정히 만나 보고 잊지 못하고 언제나 가슴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색소폰연주 2019.06.25
유리벽사랑 ~ 백승근색소폰 유리벽사랑 (박진도) 1. 처음으로 느껴보았던 당신의 사랑 앞에서 그리움과 외로움이 낙엽처럼 쌓여만가네 더 이상은 갈수 없는 슬픈 사랑이였다면 차라리 맺지 말지 정을 왜 주오 아 유리벽 사랑 내 어이 너를 잊을 수 있나 2. 가슴으로 느껴보았던 뜨 거운 사랑 앞에서 내 모든걸 다 주었다 아낌없이 다 주었는데 더 이상은 갈수 없는 슬픈 사랑이였다면 이제는 떠나야지 아무 말없이 아 타인의 사랑 내 어이 너를 잊 을수 있나 색소폰연주 2019.06.25
묻지 마세요 ~ 백승근색소폰 ◎ 묻지 마세요 (김성환) 1. 묻지 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 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 청춘 잘 한 것도 없는데 요놈의 숫자가 따라 오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 보고 왔는데 지나간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 넘어 가는 청춘 너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질 말어라 2. 묻지 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 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 청춘 잘 한 것도 없는데 요놈의 숫자가 따라 오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 보고 왔는데 지나간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 넘어 가는 청춘 너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질 말어라 색소폰연주 2019.06.25
잘 있거라 공항이여 ~ 백승근색소폰 ◎ 잘 있거라 공항이여 (문주란) 1. 안개 내린 김포공항 가로등도 내 마음 같이 떠나가는 그 사람을 아쉬워 하네 수 많은 사연들을 안개 속에 묻어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라 잘 있거라 공항이여 2. 이슬 내린 활주로에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돌아서는 이 발길은 한없이 무겁구나 졸고 있는 가로등아 너와 나는 친구되어 그리우면 찾아오리라 잘 있거라 공항이여 색소폰연주 2019.06.25
정 주고 내가 우네 ~ 백승근색소폰 ◎ 정 주고 내가 우네 (트리퍼스) 1.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엔 땅을 치며 후회 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2.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때는 잊을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 하련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색소폰연주 2019.06.25
비 내리는 고모령 ~ 백승근색소폰 ◎ 비 내리는 고모령 (현인) 1.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 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2.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색소폰연주 2019.06.25